스태그플레이션 뜻, 스태그플레이션에 따른 주식과 부동산의 향방은?

스태그플레이션 뜻과 부동산 및 주식의 향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게시물을 모두 읽으시면 스태그플레이션 뜻과 부동산과 주식의 흐름을 이해하시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 및 부동산과 주식의 향방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시다면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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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그플레이션 뜻, 스태그플레이션에 따른 주식과 부동산의 향방은?

Photo: Shutterstock

1. 스태그플레이션 뜻 (Stagnation)

 

스태그플레이션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함께 나타나는 현상을 말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침체를 뜻하는 Stagnation과 물가상승을 뜻하는 Inflation의 합성어입니다.
경기침체로 실업률이 증가하고 소득이 감소하지만 물가가 상승하게 되는 악순환이 발생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은 정말 무서운 상황입니다. 경기침체를 완화시키기 위해 돈을 풀기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시중의 돈을 죄기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뾰족한 카드가 없는 것입니다. 

 

2. 스태그플레이션이 오고 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여파로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도 금리인상을 강행하는 지금 투자와 소비가 얼어붙고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지표들이 이를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생산, 소비, 투자가 동시에 줄어들고 있고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전문가들이 스태그플레이션을 예측하고 있진 않습니다.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려면 높은 실업률과 높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필요한데 미국 실업률은 3.6%(22년 7월 기준), 한국 실업률은 2.90%(22년 7월 기준)으로 높은 상황은 아닙니다.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은 이 같은 상황을 고용이 풍부한 경기 후퇴(jobful downturn)이라고 표현하기도 하였습니다.

 

또 다른 예측은 경기 침체가 워낙 갑작스럽게 진행되다보니 고용 시장에 아직 반영되지 못한 상황이라는 해석입니다. 이와 같이 전문가들이 다양한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가장 명확한 것은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나오는 경제지표들은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성을 보이는 시그널들이 보이기 때문에 미리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Photo: finmarketguru

3. 스태그플레이션에 따른 주식과 부동산의 향방

3.1 주식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금리 인상은 주식시장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현재 주식시장은 불확실성에 요동을 치고 빅스텝과 같은 높은 금리 인상에 따라 투자가 많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에 따라 현재 주식시장은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현재 악재가 많이 반영된 주가이긴 한데... 향후 스태그플레이션에 따른 추가 변동성은 꼭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많은 종목들의 주가는 쌉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싸질수가 있다는 점에 투자가 조심스럽습니다.

현재는 열심히 현금을 모아 현금 총알을 확보해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럴 때일수록 종목 분석을 철저히 하여 저렴하다고 판단되는 종목들의 주가를 꾸준히 모니터링해봐야 합니다.

 

3.2 부동산

금리 인상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은 부동산도 피해갈 수 없습니다. 한국은행이 물가안정을 위해 기준금리 0.5% 인상인 빅스텝을 단행한 뒤,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빠르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토지 거래량은  작년 상반기에 비해 약 27.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빠르게 올라가는 금리의 부담과 경기침체 우려에 따라 실제로 부동산 투자심리가 많이 시들해진 것 같습니다.

더불어 아파트 시장도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고점 대비 하락한 매매가도 보이고, 급매로 내놓은 매물들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매수자 우위의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금리인상에 따라 전세사기도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깡통전세가 많이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깡통전세는 매매 가격이 전세 가격과 같거나 낮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요즘과 같이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면 대출금의 이자가 부담되기도 하고 집값은 원하는 가격에 팔리지도 않아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집주인들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집주인은 전세금을 내줄 능력이 없어 전세금을 못 돌려주거나 도망가는 경우가 발생해 전세 세입자들의 피해가 매우 커지게 됩니다. 

 

2021년과 2022년의 부동산 분위기는 180도로 바뀐 것 같습니다. 

우선, 현재 진행 중인 금리인상과 우려되고 있는 경기침체를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투자를 계속하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시장을 떠나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어떠한 위기가 기회로 탈바꿈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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