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헌트 효과로 주가 43% 뛴 버킷스튜디오, 개봉 후 주가 급하락 이유는?

버킷스튜디오 주가 하락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겠습니다. 이 문서를 전체적으로 읽으면 버킷스튜디오 주가 하락의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버킷스튜디오 주가 하락 관련 정보가 필요하시면 모두 읽어주세요. 아래에서 모두 공유해드리겠습니다.

 

 

버킷스튜디오, 개봉 후 주가 급하락 출처: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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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스튜디오 주가급락의 이유는?

 

☞ 정우성, 이정재 투톱의 영화 '헌트'의 흥행 기대감으로 최근 한 달 동안(7월 8일 ~ 8월 8일) 43% 급등했던 버킷스튜디오의 주가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버킷스튜디오 주가

☞ 버킷스튜디오는 영화 헌트의 감독 겸 주연인 이정재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대주주입니다.

 

 

☞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버킷스튜디오는 지난 12일 종가 기준 전일대비 3.84% 떨어진 300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특히 버킷스튜디오는 지난 9일 하루만에 11.72% 떨어지는 등 최근 4일간만 15%가 넘게 급락했습니다.

 

 

버킷스튜디오 주가 출처:네이버

 

 

2. 버킷스튜디오 주가 급락의 이유

 

 

영화 '헌트'의 개봉 호재 선반영

☞ 영화 '헌트' 개봉 호재가 선반영에 따라 주가 상승 모멘텀이 반감됐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실제로 앞서 스튜디오 산타클로스(204630) 역시 영화 신작 '카터'에 대한 기대감으로 3일 연속 상승했지만 개봉 이후 주가가 빠지며 고점 대비 20% 넘게 하락한 선례가 있습니다.

 

 

전환사채(CB) 전환청구권 행사

☞ 전환사채(CB) 전환청구권 행사 소식도 악재로 작용했다는 평가입니다. 앞서 버킷스튜디오는 75억 원 규모의 제10회 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전환청구권 행사에 따라 395만 1527주가 오는 25일 신규 상장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4.39%에 해당합니다.

 

CB는 발행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채권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투자자가 빌려준 돈을 현금 대신 주식으로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기존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는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악재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또한 잠재적 매도 물량 증가에 따라 오버행(대규모 매각 대기 물량) 이슈가 생길 수 있다는 점도 부담을 느낄만합니다. 실제로 앞서 버킷스튜디오는 지난해 12월에도 전환사채 물량 오버행 우려로 주가가 15% 넘게 하락한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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