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참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 구만!"
요즘 날씨가 등산하기 딱 좋은 날씨입니다.
서울에는 높진 않지만 꽤 괜찮은 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광진구와 중랑구를 잇는 용마산에 다녀왔습니다.
초보자 분들을 위해 코스와 위치 그리고 총 시간 등을 정리해보았으니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용마산, 아차산 등산코스
용마산과 아차산은 봉우리는 다르지만 붙어 있기 때문에 같이 등산하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용마산 코스로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코스
용마산역 2번 출구(출발) - 용마폭포공원 - 용마산 - 긴고랑 계곡(하산)
출발은 용마산 2번 출구에서 시작합니다.
용마산 가는 길에 워밍업 오르막
용마산 등산 전 용마폭포공원을 거쳐가야 합니다.
공영 주차장도 굉장히 잘되어 있으니 자차를 가지고 오셔도 괜찮습니다.
가는 길에 개냥이가 반겨주네요
등산코스 처음부터 정말 기분 좋아집니다~ 후아~
클라이밍장도 보이네요~ 한창 공사 중
용마산의 명물이죠~ 용마폭포입니다. 물은 흐르지 않았지만 굉장히 시원합니다.
중랑 둘레길을 거쳐 본격적인 등산 시작!
가는 코스는 중간중간 팻말 안내가 잘되어 있어서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아찔한가요? 너무 높은가요?
아래 뷰를 같이 보시죠
70% 정도 올라간 뷰입니다.
정말 가슴이 뻥 뚫립니다.
날씨 좋고요!
이 뷰 한컷 보려고 등산하나 싶습니다.
대망의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드디어 용마산 정상입니다.
해발 348m로 높진 않지만 초보자 분들에게는 꽤 운동이 되는 코스입니다.
올라가는데 시간은 한 시간 정도 소요가 됐습니다.
하산
하산 코스는 아차산 방향으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시간은 45분 정도 소요됐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배경입니다.
친절한 누군가 이정표를 이렇게..
초보 등산코스 추천
용마산, 아차산 총 정리
1. 좋은 접근성(자차나 대중교통 이용 가능)
2. 가족, 연인 간 데이트 코스 추천(초보자, 어린이도 등산 가능)
3. 하산까지 넉넉히 2시간 정도의 코스
4. 계곡이 없는 아쉬움
지금까지 서울 초보자 등산코스인 용마산과 아차산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그리고 구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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